모르면 손해보는 탈모 예방 8가지 효과 완벽 정리

현대 사회에서 탈모는 사람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의 관심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헤어라인이 후퇴하거나 대머리가 되는 부분에 대해 많이 걱정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탈모는 유전학, 호르몬 불균형, 스트레스, 영양 결핍 및 특정 의학적 상태를 포함한 다양한 요인에 의해 탈모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사회가 외모를 강조함에 따라 탈모가 자아상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합니다.

 

탈모를 예방하고 싶은 사람들은 특수 헤어 제품, 치료 또는 모발 이식과 같은 탈모 방지 솔루션을 찾고 있습니다.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치료부터 전문적인 개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탈모 치료법이 있다는 사실은 탈모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많은 사람들의 욕구를 반영합니다. 

 

우리는 탈모를 일으키는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을 점검하고 이를 지켜나간다면 탈모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래와 같이 탈모 예방할 수 있는 습관 8가지를 제시합니다. 꼭 지켜서 탈모를 예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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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된 샴푸, 린스 사용 방법

머리를 감을 때 매번 샴푸를 사용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샴푸를 많이 짜서 사용하면 오염물질이 잘 제거된다고 듬뿍 짜서 머리를 감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의 샴푸는 두피 건강에 해로우니 본인의 머리숱에 맞는 적절 양을 사용하도록 해야합니다.

 

샴푸는 손에 짠 후에 두피에 바로 문지르지 말고 양 손으로 충분히 비빈 후 거품이 많이 나면 머리카락 전체에 골고루 묻혀서 감도록 합니다. 또한 머리 감을 때 손톱으로 두피를 박박~ 긁으면서 감아야 두피가 시원해진다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손톱이 길거나 손을 자주 닦지 않아 손톱 사이에 세균이 많다면 두피가 세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머리 감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고, 손톱은 늘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하고, 손의 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감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로 머리카락 세척 후 린스 사용시 꼭 두피에 닿지 않도록 머리카락에 묻혀 사용하고, 충분한 물로 머리카락을 씻어 잔여 린스가 두피에 남지 않도록 깨끗히 세척하여야 합니다.    

 

 

 물온도 사용 방법

머리 감을 때의 물 온도 또한 중요합니다.  약 37도의 미지근한 물이 가장 좋다.

 

찬 물은 머리가 쉽게 엉키고 노폐물 제거가 어려우며, 뜨거운 물은 모발 속 기름기를 제거해 머릿결을 거칠고 푸석하게 만듭니다. 머리를 감을 때 찬물로 마무리하는 것은 모발에 탄력을 부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차가운 물로 두피를 헹구는 것은 좋지 않은데요.두피에 쌓인 피지, 오염 물질 등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샴푸를 하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두피와 머리카락 전체를 잘 적셔준 다음 샴푸 후 따듯한 물로 두피를 깨끗하게 클렌징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된 건조 방법

머리를 말릴 때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는 것은 두피의 온도를 높이고 모낭에 자극을 줍니다. 또한 두피를 지나치게 건조하게 만들거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뜨거운 바람 대신에 찬바람이나 자연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반대로 드라이기 사용이 두피에 좋지 않다고 해서 머리를 전혀 말리지 않고 방치해도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두피가 습해지면 정수리에서 냄새가 나거나 세균이 좋아하는 환경이 되어 지루성 두피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심해지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변화없는 가르마 

자신만의 헤어스타일을 고수하고자 가르마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머리를 감거나 감고 나서도 가르마가 자연스럽게 알아서 타질 정도이겠지만, 내게 잘 어울리는 가르마가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르마를 탄 부분의 두피가 자외선에 노출되고 약해져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피에 과도한 자외선이 노출될 경우, 두피 손상은 물론 탈모를 유발할 수으니 가르마의 방향을 자주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된 머리감는 시간대

아침 샤워는 상쾌하게 하루를 열게 해주지만 모발에는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의 좋은 유분이 씻겨 자외선에 두피가 상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또한 저녁보다 상대적으로 머리 감을 시간이 부족해 충분한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감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우리 몸은 수많은 미세먼지 등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노폐물이 모공을 막을 수 있으므로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샤워를 하고 머리를 감도록 해야 합니다.  

 

 

 불균형 영섭취 및 기름진 음식 섭취

바쁜 일상에 끼니를 대충 때우는 것은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근에도 충분한 영양소가 공급돼야 건강한 머리카락이 만들어집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탈모가 유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영양가를 골고루 섭취하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그리하여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 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 달걀 등과 미네랄이 가득한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비타민이 많은 채소를 충분하게 섭취하도록 식단을 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름진 음식이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는 탈모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 특히 동물성지방은 탈모의 적입니다. 체내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면 모발로 전달되는 영양의 공급이 방해받아 모근이 약해지고, 모발의 굵기를 가늘게 만들어 탈모가 진행시켜 버립니다. 과도한 지방섭취는 지루성 두피를 형성해 탈모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니 이 또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음주와 흡연

술을 마시면 몸의 열이 올라갑니다. 알코올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두피의 열도 함께 올려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안주로 먹는 기름진 음식도 두피에 지방을 쌓이게 해 탈모를 촉진시킵니다.

 

담배의 니코틴과 타르 성분은 혈관을 수축시킨고, 혈액의 흐름을 막아 탈모를 악화시킵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흡연이나 음주를 적당량 즐기는 분도 있겠지만, 탈모 치료 중이거나 탈모가 심해졌다면 주의하길 바랍니다.

 

 

 충분한 수면

피부를 좋아지게 하는 방법 중 하나로 숙면을 손꼽습니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피부가 좋으면 미인이다란 말을 이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탈모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동절기에는 부족한 일조량 때문에 숙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며 수면시간도 부족해집니다. 수면시간 부족은 탈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부교감신경의 기능이 활성화되어야 성장이 촉진되는데, 수면부족으로 인해 부교감신경의 기능이 떨어지면 모발에 충분한 영양공급이 되지 않으며 모발 건강 상태도 나빠집니다.

 

그러므로 하루 최소 7시간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잠을 자는 시간도 계획하여 일찍 잠들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