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조언] 게으른 그대에게
본문 바로가기
책 속에 길을 찾을 그대에게/조언이 필요한 그대에게

[조언] 게으른 그대에게

by 책길남 2020. 3. 27.

 

 

 

 

안녕하세요

책 숲 속에서 길을 찾는 남자 : 책길남입니다. 

게으른 자기 자신을 바꾸고 싶은 분들에게 전합니다. 천천히 읽어봐 주시고, 댓글로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주시면 좋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 공감과 댓글을 남겨주시면 콘텐츠 제작에 아주 큰 힘이 됩니다. 책길남 올림^^


 

 

조던 피터슨이 게으른 당신에게 전하는 한 가지 조언

 

 

 

저는 사람들에게 스케줄을 써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스케줄을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독재자처럼 행동하거든요

 

기분 나쁘고 하기 싫지만

 

또 다른 하기 싫은 것도 해야 하고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하고

 

그렇게 3일 정도 하다 보면

 

"아~ 귀찮아. 그냥 하지 말자"라는 마음으로 어영부영하게 되죠

 

스케줄은 그렇게 쓰는 게 아닙니다.

 

 

스케줄은 당신이 자기 자신을 잘 돌보기 위해

 

당신이 원하는 날들을 디자인하기 위해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통 아침에 일어나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내가 하지 않으면 내 인생이 더 안 좋게 될 5가지가 뭘까요?"

 

대금을 지불하거나 쓰레기를 밖에 내다 버리는 것!

 

이런 것들은 하지 않으면 지금 상황이 무너지게 되죠

 

그러니 이런 것들을 스케줄에 넣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내일이 오늘보다 안 좋아질 것이고,

 

결국, 쌓이고 쌓여 좋지 못한 미래를 가져오겠죠

 

반대로 스케줄에 필요한 것들이 또 있는데

 

 

우선 자신을 대할 때, 반항적인 9살 아이처럼 상대해야 됩니다.

 

그래서 당신이 꼭 해야 할 일들이 있고,

 

하면 보상을 줄 수 있는 일들도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의무와 보상의 균형을 잘 잡으면

 

동기부여가 생기는 걸 찾아낼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면 며칠, 몇 주, 몇 달까지 유지할 도움을 주죠

 

좋은 상사가 소중한 직원을 여기듯 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독재자가 노예 부리듯 대하는 게 아니라요

 

왜냐하면 노예는 반항을 일으키니까요

 

 

"당신이 대접받고 싶은 것처럼 다른 사람을 대하세요"

 

반대로 " 다른 사람을 제대로 대접하듯 나를 대하세요"

 

이게 제일 중요한데 사람들은 대부분 이렇게 하지 않죠

 

성실하다는 것은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선 주어진 시간을 개념화시켜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공부를 함에 있어서

 

제가 권장하고픈 방법으로는

 

계획표를 이용해서 계획을 짜는 겁니다.

 

대학생활을 한 번 정규직 생활이라고 생각해본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질 겁니다.

 

제때 책을 읽고 과제를 제때제때한다면

 

급하게 준비해야 하는 상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구글 캘린더 혹은 비슷한 걸 사용해서

 

한 학기 동안의 스케줄을 짜세요

 

학기 초에 말이죠

 

이는 곧 여러분을 게을러지지 않게 도와줄 겁니다.

 

스케줄표 덕분에 성실해질 겁니다.

 

성실한 사람들이 갖고 있는 특징 중 하나는

 

주어진 시간을 잘 분배하고 이용한다는 겁니다.

 

똑똑해지는 방법을 여러분에게 알려주고 싶지만

 

사실 저도 잘 모릅니다.

 

사실 학계 전체가 모릅니다.

 

마찬가지로 성실해지는 방법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릴 사실이 하나 있다면

 

성실한 사람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지키려고 성실하게 노력한다는 겁니다.

 

예를 하나 들자면

 

오늘 아니면 내일 여러분이 하루에 2 ~ 3시간 공부해서

 

계획대로 스케줄을 실행했다고 합시다.

 

그럼 시험이 바로 앞에 다가왔을 때,

 

 

절망에 빠진 채, 하루에 10시간씩 공부하지 않아도 되죠

 

시험 치기 전날 공부하는 건 굉장히 비효율적입니다.

 

자기는 하루에 10시간씩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죠

 

왜냐하면 저도 10시간씩 그렇게 못하거든요

 

그럴만한 집중력이 없거든요

 

10시간 동안 계속 집중하는 것 말이죠

 

아마 3시간 정도는 가능할 겁니다.

 

 

공부와 잠을 적당하게 배분한다면

 

더 효율적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기억하려고 시도할수록 기억에 더 잘 남죠

 

그래서 형광펜으로 칠하기 같은 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아요

 

 

읽고, 책 덮고, 책을 펴지 않은 채, 읽은 내용을 요약하는 것

 

이게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이 공부를 하는 이유가 이거잖아요

 

이게 여러분이 연습해야 하는 겁니다.

 

암기를 해내려면 기억을 해야 하죠

 

같은 내용을 단순히 반복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인식기억장치"에는 도움을 주겠지만,

 

회상 기억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겁니다.

 


오늘은 게으른 자신을 구하고 싶은 그대에게 전해주고 싶은 얘기를 적어봤습니다. 위 글이 도움되었다면, 공감과 댓글을 달아주세요. 언제나 여러분의 길잡이가 될 책길남이 되도록 책 숲 속과 핫플에 파묻혀 살아보겠습니다.^^ 다음 블로그 글을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