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길남입니다.
대한민국 아이 아빠라면 이 차를 사야 할까 고민하게 만드는 차~ 바로 싼타페 풀체인지 디자인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5년 만에 싼타페 이름 빼고 모두 다 바꿔버린 싼타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옵션사양, 가격, 출시일
싼타페 풀체인지 출시를 앞두고 지금 예상 출시가격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떠도는 말로는 이번 신형 싼타페의 경우 773만원 인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을 하는 만큼 옵션사양과 가격, 그리고 출시일을 예상해보고 있습니다. 출시는 8월 중순이나 말에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산테페 풀체인지 사양의 경우 2.5T 가솔린과 1.6T 가솔린 하이브리드 두 종류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앞전 모델과 달리 디젤은 이제 출시되지 않는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가솔린 하이브리드로 구매할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싼타페 풀체인지 예상 가격표를 통해 옵션에 따라 가격을 조회해보시고 가격 비교해 보세요.
디자인 공개 (외부)
싼타페는 미국에서 투싼 다음으로 많이 팔리고 인기 있는 베스트셀링 모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작심하고 5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신형 싼타페의 외관 디자인이 이렇게 확 바꿔도 되는 걸까요? 이 차가 싼타페인지 안 알려준다면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왼쪽은 이번 신형 싼타페이고, 오른쪽은 현재 생산 중인 싼타페 디자인입니다. 이번 디자인은 박스형태의 SUV 형상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다부지고 거대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타페 풀체인지 디자인 앞면에 보면 현대 로고 "H"의 형상을 DRI와 범퍼 아래 형상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에서는 차량 외부, 내부 곳곳에 이렇게 현대자동차의 로고 H를 숨은 그림 찾기처럼 넣어놨으니 잘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타페 풀체인지 헤드램프 위치는 H DRI 위와 아래에 있습니다. 위에는 하향등이고, 아래에는 상향등입니다.
타페 풀체인지 좌우 깜빡이는 현대로고 H 자 전체인 DRI가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깜빡 깜 박거린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앞차의 백미러에서 본다면 정말 이쁠 것 같습니다.
타페 풀체인지 디자인 옆면을 보면 차량의 전장길이가 굉장히 길어 보입니다. 그리고 내부에 보면 2열, 3열의 좌석도 있습니다. 좌석 3열의 경우 전 모델보다 더 전장이 길기 때문에 좌석도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좌석 2열, 3열을 접어서 넣으면 차박을 하기에도 적합한 진정한 차박 SUV로 탈바꿈할 수 있습니다.
타페 풀체인지 디자인 옆면을 자세히 보면 휠하우스 오버펜더 식으로 튀어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의 뒷면이 길어 보이면 벤의 느낌이 나기 때문에 이를 없애주기 위해 뒷면의 유리에 B필터 기둥을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앞문 앞에 작은 가니시를 붙여놓았습니다.
타페 풀체인지와 디펜더를 비교해 보면 많은 사람이 닮았다고 하지만, 실제로 자동차의 인상에 90% 이상 차지하는 헤드램프와 DRI 모양을 보면 싼타페 풀체인지는 귀여운 로보트 일자 눈과 흡사하고, 디펜더는 야행성 부엉이의 눈을 하고 있어 보는 느낌이 확실히 다르다.
타페 풀체인지 그릴을 신형 그랜저와 비교해보면 그릴 패턴이 거의 똑같습니다. 그래서 다들 타페 가격이 그랜저 가격과 비슷할 것이라고 웃스케소리로 표현하고 있나 봅니다.
타페 풀체인지 바퀴를 자세히 보면 21인치 휠이 장착되어 있으며, 휠 디자인이 역대급 날렵하며 깔끔합니다. 타이어 사양을 보면 245/45/21인치 타이어 적용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확대해보면 금호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은 최근까지 미쉐린 타이어나 피렐리니 타이어를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금호타이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페 풀체인지 뒤를 보면 후면 깜빡이는 텔게이트 아래 위치하고 있습니다. 뒤에 있는 사람이 가까이에 붙으면 깜빡이가 아래에 있어 잘 보이지 않을 위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테일게이트가 올라가있을때 아래 깜빡이가 보여야 하기에 아래에 있는 것입니다.
디자인 공개 (내부)
타페 풀체인지 실내 인테리어를 보면 화이트와 베이지톤으로 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공간이 시원하게 넓어 보이게 설계되었습니다. 그리고 현대자동차에서 최초로 무선고속충전 2개가 설치되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타페 풀체인지 실내에 들어왔을때 한 눈에 보이는 것은 21.3인치 디스플레이 2개가 커브형으로 되어 있어 운전석에서 바라보았을때 화면을 몰입감있게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젤도 얇아서 화면이 더 시원하게 보이는 효과를 주었습니다.
왼쪽 디스플레이는 운전석 계기판이며, 오른쪽은 센터 디스플레이가 하나의 덩어리로 이어져 있는데 이 사이의 경계도 굉장히 얇아서 하나의 디스플레이라고 느낄 수 있는 효과를 주었습니다.
타페 풀체인지 실내에서 송풍구 주변을 보면 현대로고 "H"자 형상을 넣어서 실내에도 H를 넣어준 것이 보입니다. 송풍구 형상에도 현대로고가 들어가있어 싼타페의 이미지를 현대로고 형상화를 디자인하여 곳곳에 넣어줌으로서 이 차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켜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타페 풀체인지 실내에서 조수석 앞에 보면 2개의 손잡이가 보입니다. 싼타페 풀체인지는 글로브 박스가 상, 하로 2개 위치해 있어 실내 수납공간이 더 늘어나서 실용성도 더욱 개선된 모습입니다.
타페 풀체인지 실내에 특히 실내 분위기를 한껏 뽐낼 수 있는 것으로 엠비언트 라이트가 있습니다. 가운데 길게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있으며, 디스플레이 아래에도 엠비언트 라이트가 있어 디스플레이가 공중에 떠있는듯한 시각적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에도 간접등처럼 엠비언트 라이트가 위치에 있어 더욱 분위기가 은은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타페 풀체인지 운전대 오른쪽에 보면 전자식 기어노브가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버튼식 기어노브나 손잡이형 기어봉을 운전대로 옮겨지며 실내공간을 좀 더 많이 사용자에게 제공해주는 실내 인테리어가 더욱 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현대자동차에서 최초로 무선고속충전 2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아래 수납공간도 있어 여성분들은 아래 가방을 둘 수 있는 공간도 있으니 더욱 실용적으로 변화한 것을 볼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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